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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나운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결혼 전에 약속한 남편과의 3가지 충격적인 약속을 밝히며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김나운은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97회에 '11년차 아내'로 첫 출연해 수위 높은 결혼 생활을 폭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나운은 남편과 결혼 전에 한 3가지 충격적인 약속을 밝혔는데, 첫 번째로 '부부싸움 했을 때 귀를 잡고 뽀뽀하기'라고 말하며 "싸워도 귀를 잡으면 눈을 보게 되고 눈을 보면 저절로 화해가 된다"며 독특한 화해 방법을 밝혀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싸워도 같은 방에 있기'라며 화해법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세 번째 '싸워도 함께 샤워하기'라는 수위 높은 파격적인 약속으로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성대현은 "부부싸움 후 귀를 잡고 뽀뽀하는 게 아니라 귀를 뜯는 거 아니냐, 부부가 같이 샤워하는 건 동영상으로만 봤다"며 믿을 수 없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1일 밤 11시 15분 방송.
[배우 김나운.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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