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용감한 기자들'의 신동엽이 피겨여왕 김연아와 한류스타 이민호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는 '미치지 않고서야'라는 주제로 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됐다.
녹화 당시 스포츠부 기자는 한 프로축구팀의 명예사진기자로 활동했던 열혈 팬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토크가 끝난 뒤, 레이디제인이 신동엽에게 "신동엽이 사진을 찍자고 부탁한 유명스타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주저없이 김연아 선수를 언급하며 "김연아 선수는 정말 실제로 보면 다른 사람들과 느낌이 다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김연아 선수와 사진도 찍었다"며 인증샷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현이 "SNS도 안 하는데 그 사진은 어디다 활용 하느냐. 혼자 보면서 즐거워하냐"고 묻자 신동엽은 "해외여행 갔을 때 사람들이 무시할 경우 마패처럼 활용한다"며 "한류스타 이민호와 찍은 사진 등 신원을 밝힐 수 있는 사진 몇 장을 늘 준비해놓고 있다"고 농담을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용감한 기자들' 신동엽. 사진 = E채널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