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넥센 신인들이 목동구장을 찾아 팬들에게 인사한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0월 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2016년 입단 예정인 신인 선수 환영식 및 팬 인사의 시간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환영식 및 팬 인사를 위해 목동구장을 방문하는 1차 지명 주효상(서울고)을 포함한 11명의 신인선수들은 구단에서 마련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이장석 대표이사와 티타임을 갖고,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과의 상견례, 기념촬영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 전에는 그라운드에서 선발 출장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클리닝타임에는 3루 측 응원단상에서 팬들에게 입단 소감 및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넥센은 지난 8월 17일 1차 지명 선수 주효상과 계약을 체결했고, 8월 31일 2차 지명 선수 10명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주효상(오른쪽)과 조태룡 단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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