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삼성 외야수 배영섭이 복귀전서 선발 출전한다.
배영섭은 30일 대전 한화전서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배영섭을 이날 1군에 전격 등록했다. 그에 앞서 배영섭은 지난 25일 경찰청에서 제대했고, 최근 경산볼파크에서 훈련해왔다. 류 감독은 배영섭을 잔여경기에 활용하면서 포스트시즌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날 박한이(우익수)-박해민(중견수)-야마이코 나바로(2루수)-최형우(지명타자)-박석민(3루수)-채태인(1루수)-배영섭(좌익수)-이지영(포수)-김상수(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배영섭은 약 2년만의 삼성 복귀전서 한화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를 상대한다.
[배영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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