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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정재욱이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섰다.
22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크리스마스 특집이 방송됐다. 가수 로이킴, 허각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MC 유희열의 '슈가송'은 정재욱의 '잘가요'였다. 2001년 발표돼 사랑을 떠나보내는 슬픔을 애절하게 노래해 큰 인기 끈 곡이다. "잘가요 내 소중한 사람"이란 노랫말에 맞춰 '슈가맨' 정재욱이 등장했다. MC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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