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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흥행마술사’ 마이클 베이 감독이 ‘트랜스포머5’의 메가폰을 잡는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4일(현지시간) 롤링스톤지와 인터뷰에서 “내가 ‘트랜스포머5’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작 ‘13 아워스: 더 시크릿 솔져스 오브 벵가지’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트랜스포머5’를 언급했다.
‘13 아워스’는 미첼 주코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9월 리비아 벵가지에서 일어난 이슬람 무장세력의 미국 영사관 습격을 다룬다. 그는 또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의 제작도 맡았다.
‘트랜스포머5’는 올해 프리 프로덕션을 거쳐 내년 개봉할 예정이다. ‘트랜스포머5’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사이버트론의 창조주인 쿠인테슨을 만나기 위해 우주로 간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으로 알려졌다. ‘트랜스포머4’에서 케이드 예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마크 윌버그도 5편에 합류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트랜스포머’ 1,2,3,4편의 연출을 맡았으며, ‘더 록’ ‘아마겟돈’ 등으로 유명한 흥행마술사다.
‘트랜스포머4’는 북미에서 2억 5,400만 달러, 전 세계에서 11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마이클 베이.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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