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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쇼타임'이 대세 아이돌의 필수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3년 EXO 편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출발한 '쇼타임'은 시즌6까지 이어오며 인피니트 편이 방송 중이다.
'쇼타임'은 시청자들의 질문을 받은 아이돌이 이에 대한 답변을 직접 보여준다는 콘셉트의 리얼리티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내세우고 있다. 시즌이 진행되며 콘텐츠의 내용도 풍부해져 각 그룹에 맞춘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최근 출연 중인 인피니트는 다함께 여행을 떠나 여러 음식 만들기에 도전한 모습부터 학창시절 선생님을 만나는 깜짝 몰래카메라까지 음악방송에선 접할 수 없는 매력들이 쏟아져 나온다.
인위적인 상황 설정으로 아이돌의 꾸며진 이미지만 강조하는 방식이 아닌 솔직한 멤버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옮겨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
EXID 편에선 멤버들의 가족이 등장해 가식 없는 생생한 대화를 나눠 웃음을 줬고, 에이핑크 편에선 서로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멤버들이 눈물을 쏟기도 했다.
특히 지금까지 출연한 아이돌그룹은 EXO부터, 비스트, 에이핑크, 씨스타, EXID, 인피니트 등으로 인기 절정의 그룹들이 잇따라 출연하며 대세 아이돌의 '필수 예능'이란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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