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썰전'의 1부 코너를 지켜온 정치평론가 이철희와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프로그램을 떠난다.
'썰전'의 연출을 맡고 있는 김은정 PD는 7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철희와 이준석이 오늘 방송분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이어 "후임 출연자의 경우에는 제안을 한 상태고, 조율이 진행 중이다. 출연자가 결정 되는 대로 빠르게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희와 이준석은 그간 개그맨 김구라와 함께 정치, 시사 이슈를 다루는 '썰전' 1부의 진행을 맡아왔다. 오는 4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두 사람의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출연해 온 '썰전'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철희(왼쪽)와 이준석.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