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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서 초대 가수와 음치수사대의 한판 대결이 펼쳐진다.
케이블채널 엠넷 '너목보2' 12회에서는 가수 신혜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신혜성은 음치 수사대로 출연한 홍진경과 한 미스터리 싱어의 실력을 두고 '음치다, 실력자다'를 서로 주장하다 내기를 시작했다.
홍진경은 한 미스터리 싱어가 "실력자"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주장이 맞지 않다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만두를 쏘겠다"고 했고, 신혜성은 "음치"라고 확신하며 아닐 경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새로 나온 음반에 직접 받는 사람 이름과 본인의 싸인을 적어 집으로 배송해드리겠다"고 한 것.
한 미스터리 싱어를 두고 벌어진 뜨거운 공방전으로 현장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신혜성은 진짜 실력을 숨기고 있는 '미스터리 싱어'와 판단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음치 수사대' 사이에서 대혼란을 겪는 듯 했지만, 자신의 소신대로 판단을 내리며 방청객들의 박수갈채를 받는다.
'너목보2'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당초 예정했던 12회에서 2회를 연장해 총 14화로 종영한다. 12회 신혜성 편은 tvN과 엠넷에서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너목보2' 홍진경 신혜성.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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