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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배두나가 미국 드라마 '센스8' 시즌2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두나가 미드 '센스8(Sense8)'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촬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일부터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한국에서도 안방극장에서 '센스8'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넷플릭스가 한국을 포함한 130개 국가에 추가로 진출했기 때문. 이로써 시청자들은 더 이상 기다릴 필요 없이 넷플릭스의 TV프로그램과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됐다.
'센스8(Sense8)'은 매트릭스로 유명한 워쇼스키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배두나의 첫 미드 진출작으로 넷플릭스의 최신 인기 미드 중 하나이다. 평범하거나 혹은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 서로 너무나 다른 문화권과 성, 인종 등에 속한 8명이 서로를 알게 되고, 마주하고, 이해하고, 공감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연을 맡은 배두나는 'SUN' 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배두나는 화려한 액션신들을 소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세계 각국의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배두나는 하정우, 오달수와 함께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 '터널'의 국내 촬영을 소화 중이다.
[배우 배두나와 '센스8' 포스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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