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리텔' 안정환이 댓글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MLT-19에는 최현석·오세득, 김구라, 정샘물, 조진수, 안정환·김성주가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은 "안녕하세요, 안정환입니다"라고 인사했고 김성주는 "안녕하세요, 안정환과 짝을 이뤄 중계를 하고 있는 김성주입니다"라고 인사했다.
또 김성주는 "아육대 캐스터가 A매치에 왜 나왔냐는 댓글을 본 적 있다. 2002년부터 해설을 했는데"라고 울컥했고, 안정환은 "내가 그거 나가지 말라고 했지?"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나는 더 심하다. '축구도 모르는 무식한 안정환'이라는 댓글을 봤다. 35년 축구를 했는데"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