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김진성 기자] "주희정 형이 팀 중심을 잡아줬다."
삼성 김준일이 13일 SK전서 3쿼터까지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4쿼터 막판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 루즈볼 캐치에 앞장섰다. 또한, 김준일은 SK를 상대로 모두 이긴다는 공약을 시즌 전 내세웠는데, 그 약속을 또 한번 지켜냈다.
김준일은 "태영이 형, 희정이 형이 중심을 잡아줘서 이겼다. 1라운드 맞대결서도 SK에 다 진 게임을 역전해서 이겼다. 제가 한 공약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다. 희정이 형이 역전 슛을 넣어서 기분이 짜릿했다"라고 했다.
김준일은 스몰 라인업과 빅 라인업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스몰라인업을 갖춘 팀에 안일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동부나 SK처럼 높이가 있는 팀을 상대하면 투지 있게 경기를 풀어가는 것 같다"라고 했다.
끝으로 김준일은 "주희정이 형이 힘드실 텐데 한 발 더 띈다. 지친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준일. 사진 = 잠실실내체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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