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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재결합한 터보의 김종국이 유재석, 이광수, 차태현과 친분을 과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재결합한 터보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터보의 김종국은 "15년 만에 '다시'라는 곡으로 다시 돌아왔다. 터보의 감성이 묻어나는 강력한 댄스곡이다. 과거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육성재가 "유재석, 이광수, 차태현 등 거물급 스타들이 도움을 주지 않았나. 이 중 누구의 도움이 가장 컸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여러분들에게는 거물급 스타일지 모르지만, 그동안 그 분들에게 한 게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 분들이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크게 감사하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며 친분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종전보다 약 1시간 당겨진 2시 25분에 방송됐으며 스케줄상 자리를 비운 김유정 대신 서신애가 스페셜 MC로 분했다. 터보, 신혜성, iKON, 달샤벳, 럭키제이, 헤일로, 라붐, RP(로열 파이럿츠), 퍼펄즈, 안다, 서예안, 로드보이즈, 이예준, 캔도, 코코소리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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