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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멤버 혜리를 언급했다.
이말년과 유라는 17일 오후 다음팟 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마리텔')' MLT-20에서 '유 앤 년' 채널을 개설해 웹툰과 유화 그리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유라는 혜리와의 깜짝 전화통화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단 사실에 기뻐하며 자신이 그리던 그림 속에 혜리가 연기한 여주인공 덕선을 그려 넣었다.
그림을 그리며 유라는 "혜리가 '마리텔'에 나오지 않았는데 마치 나온 것 같은 기분"이라며 웃었다. 이말년은 "분량이 더 많은 것 같다. 출연료 드립시다"라고 제안했다. 또 유라는 "혜리랑 같이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앞서 이말년과 유라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종방연에 참석한 혜리와 전화연결을 했다.
유라는 "모르는 웹툰이 없다"며 혜리가 웹툰 마니아임을 설명했다. 혜리는 "'외모지상주의'랑 '프리드로우'를 보고 있다"고 답했다.
[사진 = 다음팟 TV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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