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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왕펑이 장쯔이의 새로운 개봉 영화를 위해 주제곡을 선물한다.
가수 왕펑(44)이 장쯔이(36)의 신작 영화 '분애(奔愛)' 개봉에 맞춰 주제곡 '고마워(謝謝)'를 창작해 선물하기로 했다고 중궁왕(中工網) 등 중국 매체가 지난 24일 보도했다.
장쯔이가 공동 주연을 맡은 '분애'는 내달 14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 예정이며 거액이 투자된 청춘멜로물로 알려졌다. 장이바이, 관후 등 5명의 중국 흥행 감독이 5편의 미니영화로 제작 후 한 편의 순정물로 묶은 옴니버스 영화 작품. 지난 달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으나 주연배우인 장쯔이는 정작 산후 조리를 이유로 불참한 바 있다.
장쯔이는 지난 해 12월 28일 중국 웨이보를 통해 딸을 미국에서 출산했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전한 뒤 현재까지 중국 현지 매체를 통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중국 매체가 왕펑이 그녀의 주연작 '분애'의 주제곡을 창작하고 노래한다고 보도하고 내달로 영화 개봉일이 잡혀있는만큼 장쯔이가 언제 영화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진다.
[왕펑이 창작하고 노래하는 주제곡 '고마워' 홍보 포스터. 사진 = 중궁왕]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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