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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하균과 이성민이 영화 '바람바람바람'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신하균과 이성민 소속사 호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마이데일리에 "이성민과 신하균이 영화 '바람바람바람'에 출연하지 않는다. 결정한지 굉장히 오래 됐다"고 말했다.
'바람바람바람'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일탈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이장과 군수',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을 연출한 장규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당초 신하균과 이성민이 출연하기로 했지만 촬영이 딜레이 돼 불가피하게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하균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되는 '피리부는 사나이' 촬영에 한창이다. 또 이성민은 오는 27일 영화 '로봇, 소리', 내달 3일 영화 '검사외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리얼'로 쉴 새 없는 스크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하균과 이성민(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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