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휴스턴이 댈러스를 제압했다.
휴스턴 로켓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제임스 하든 활약 속 115-10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24승 22패가 됐다. 반면 댈러스는 2연패, 시즌 성적 25승 21패를 기록했다.
쿼터마다 주도권을 잡은 팀이 달랐다. 1쿼터 출발은 휴스턴이 좋았다. 휴스턴은 1쿼터에만 13점을 올린 트레버 아리자 활약 속 36-29로 1쿼터를 끝냈다.
2쿼터는 달랐다. 댈러스는 드와이트 포웰의 연속 득점에 이어 덕 노비츠키의 3점포로 가볍게 역전했다. 이후 노비츠키의 컷인, 페이드어웨이 득점이 나오며 45-38까지 달아났다. 이후에도 댈러스가 우세를 지키며 58-5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번에는 휴스턴 차례였다. 한 때 11점차까지 뒤진 휴스턴은 하든의 3점슛과 점프슛, 자유투 득점으로 점수차를 좁힌 뒤 아리자와 패트릭 비버리의 연속 3점슛으로 바짝 추격했다. 3쿼터 막판 엎치락 뒤치락 한 가운데 댈러스가 85-84, 단 1점 앞서며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4쿼터 흐름은 일방적이었다. 휴스턴은 아리자와 제이슨 테리, 조쉬 스미스의 3점슛 4방으로 순식간에 10점차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휴스턴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4쿼터 중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하든은 23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남기며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올시즌 2번째이자 통산 8번째 트리플더블. 아리자는 3점슛 6개 포함 29점을 올리며 팀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댈러스는 3쿼터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4쿼터 초반 급격히 주도권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제임스 하든.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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