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대만 KKBOX 뮤직어워즈 스페셜어워즈 수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대만에서 열린 KKBOX 뮤직 어워즈에서 스페셜 어워즈를 수상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4일 개최된 대만 최대 뮤직 이벤트 KKBOX 뮤직 어워즈에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초청되어 스페셜 어워즈를 수상하고 아시아팬들을 만났다. 이날 에이핑크는 '노노노'(NoNoNo), '미스터츄'(Mr.Chu), '리멤버'(Remember) 등 사랑스럽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꾸민 무대로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KKBOX의 이번 초청은 최근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아우르는 에이핑크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해주는 면에서 의미가 깊다.

에​이핑크는 대만에서 미니 4집 '핑크 블러썸'(PINK BLOSSOM)을 발매, 나흘만에 대반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 5music 주간차트 1위에 올리며 현지의 확고한 팬덤을 자랑했다.

KKBOX는 홍콩,대만, 일본, 싱가폴, 말레이시아,태국 등에서 천만 이용자들이 이용하고있는 대만 최대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로 해마다 음악 시상식인 KKBOX 뮤직 어워즈를 개최한다.

[걸그룹 에이핑크. 사진 =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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