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수습기자] 우천으로 인해 16일 창원 NC-롯데전은 노게임이 선언됐다.
16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경기시작 후 30분만에 노게임이 결정됐다.
이날 NC는 1회말 이종욱과 나성범의 연속안타로 1사 1,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4번타자 에릭 테임즈가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리며 1-0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2회말 NC 이호준의 타석까지 진행되던 경기는 오후 5시32분에 우천으로 중단됐다. 이후 내리는 비의 양이 많아지며 오후 6시 03분 경기가 취소됐다.
1회말 테임즈가 올린 1타점은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17일 선발 투수로 NC는 이민호를, 롯데는 이성민을 예고했다.
[창원마산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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