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탈락시킬거야"…'쇼미5' 더 치열해진 힙합전쟁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쇼미더머니5' 1회 예고편에서 프로듀서들의 출사표가 공개됐다.

3일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5'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쇼미더머니5' 1회 예고. 합격 목걸이를 가져갈 주인공은? 전 시즌 사상 최대 인원의 지원자 수! 팀발랜드와 함께한 시즌 최초 LA 예선,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참가자부터 역대급 실력자 참가자까지! 더욱 치열해진 힙합 전쟁 '쇼미더머니5' 합격 목걸이를 가져갈 주인공은?"이라는 글과 함께 1회 예고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짧은 예고편에서는 '쇼미더머니5' 도끼-더콰이엇, 자이언티-쿠시, 길-매드클라운, 쌈디-그레이 등 8명의 프로듀서들의 1차 예선 후기가 그려졌다.

사이먼 도미닉은 "아! 노! 뭔가 이상한 것 같은 거 있지 않나. 엠넷에서 좋아하는 거 있지 않냐"라며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자이언티는 "전기 충격기를 갖고 와야할 것 같다.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도끼는 "환청이 들린다. 무섭다", 더콰이엇은 "이전 시즌에서 기준이 좀 루즈했던 것 같다. 우리가 타이트하게 봐드린다"라고 말했고 길은 "내가 다 탈락시키고 다닐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즌5로 돌아온 '쇼미더머니'는 오는 13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쇼미더머니5' 1회 예고영상.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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