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여자수영 기대주 안세현(21. 울산광역시청)이 여자 1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안세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쿠아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100m 접영 예선 5조 경기에서 3등으로 경기를 마치며 예선을 통과했다.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혼계영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안세현은 이번 올림픽 여자접영 100m와 200m 두 종목에 출전한다. 여자접영 100m는 예선성적 16위 안에 들어야 준결승 진출이 가능한 종목. 안세현은 57초 80이라는 기록으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2번 레인을 배정 받은 안세현은 출발에서 뒤쳐졌지만 뒷심을 발휘하며 8명의 선수 중 3번째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여자접영 100m 모든 예선이 끝난 상황에서 최종 11위라는 성적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현(오른쪽 두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