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남해 배구동호회 배구교실 실시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남해 전지훈련 기간 동안 남해군 배구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6일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남해여자중학교, 창선배구동우회 등 남해 배구동호회 6개팀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배구교실을 실시했다.

배구에 관심이 많은 동호회 회원들에게 기본적인 배구기술과 함께 교육이 끝나고 선수단이 주심과 선심을 보며 동호회 대항 배구경기도 실시했다.

남해군에는 약 18개의 배구동호회가 만들어져 남해군에 배구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또한 전국 아마추어 배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만들며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성민은 "남해군 배구동호회 분들에게 배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자리였다"라며 "남해 전지훈련 기간 동안 남해군 배구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남해군 배구동호회 관계자는 "TV에서만 보던 프로배구 선수들에게 직접 배구수업을 들어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욱 배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단체 촬영. 사진 =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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