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kt 외야수 유한준(35)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유한준은 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2차전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회초 2사 1루에서 좌월 2점홈런을 날렸다.
유한준의 시즌 8호 홈런. kt가 2-1로 역전하는 한방이었다. 유한준은 데이비드 허프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볼카운트 1B 1S에서 3구째 들어온 148km 직구를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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