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런닝맨' 미스터리 큐브 어드벤처, 역시 완전체 미션이지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미스터리 큐브 어드벤처'로 재미를 줬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수애, 오연서, 하재숙이 출연한 '대표선발 레이스'에 이어 '미스터리 큐브 어드벤처' 편이 그려졌다.

'대표선발 레이스'에서는 수애와 김종국이 묘한 기류가 펼쳐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수애, 오연서, 하재숙은 신발장 집게, 죽부인, 뚫어뻥 등 복불복 하키채로 특별한 아이스하키 게임을 펼치며 아이스하키 실력을 뽐냈다. 게임 결과, 오연서팀이 최종 승리했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의 '미스터리 큐브 어드벤처'가 계속됐다. 대구 곳곳으로 흩어져 미션에 임했다.

지석진은 성이 같은 시민과 함께 '몸으로 말해요' 퀴즈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1시간이 넘게 공원을 돌아다녔음에도 '지' 씨 성을 가진 시민을 찾지 못해 힘들어 했다.

송지효는 유원지 3종 게임에 나섰다. 좀처럼 쉽지 않은 게임에 '욱지효'가 나타나 웃음을 줬다.

유재석은 수박에 카드꽂기, 컵포개기를 연달아 성공해 이광수의 부러움을 샀고, 이어 이광수가 성공해내 함께 미션 스티커를 얻었다

하하는 찜갈비 집에서 '뿅망치 참참참 대결'에 나섰다. 그는 심판의 능숙한 뿅망치 공격을 빛의 속도로 막아내며 미션에 성공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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