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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덕혜옹주'가 200만 돌파를 앞뒀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혜옹주'는 8일 25만 2,76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95만 9,258명이다.
여기에 현재 예매관객수는 6만 7,855명이다. 이로써 지난 3일 개봉 이후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이는 500만 관객을 넘어선 '인천상륙작전'과 비슷한 흥행세다.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은 바 있다.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대하게 했다. 현재 '덕혜옹주'는 '인천상륙작전', 올해 첫 천만작 '부산행',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배우 손예진의 명연기와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로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인천상륙작전'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16만 9,34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541만 4,743명이다.
['덕혜옹주'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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