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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토봇 크로스헤어(Crosshairs)가 ‘트랜스포머:라스트 나이트’에 복귀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크로스헤어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복귀 사실을 알렸다. 4편에서 처음 등장한 크로스헤어는 쌍권총으로 적들을 백발백중 명중시키는 전투력을 보유했다. 초록색 컬러가 인상적인 오토봇이다. 존 디마지오가 4편에 이어 목소리 연기를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크로스헤어를 “고독한 저격수”라고 소개했다. 과연 크로스헤어가 5편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앞으로 5편에 등장할 오토봇의 정보를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리즈 5번째 작품 ‘트랜스포머:마지막 기사’에는 4편에 출연한 배우 마크 윌버그가 출연하며, ‘양들의 침묵’으로 유명한 안소니 홉킨스도 합류했다.
‘아이언맨’의 아트 마컴과 매트 할러웨이가 각본을 썼고, ‘블랙 호크 다운’의 켄 놀란도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
2017년 6월 23일 개봉.
[사진 출처:마이클 베이 트위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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