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골프단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한화금융 클래식 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2016'에 출전하는 한화 골프단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 한화 골프단 소속 윤채영(29), 김지현(25), 이민영(24)과 한화 이글스 선수 대표의 골프 칩샷 및 야구의 투구를 접목한 ' 퍼펙트 골퍼/퍼펙트 피쳐' 대결 이벤트가 진행된다. 더불어 시구에는 신장암을 극복하고 정상급 골퍼로 우뚝 선 이민영이 나서며, 시타는 김지현이 맡는다.
또한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원포인트 골프 레슨 영상이 상영되며, 추첨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한화골프단 테디베어 우드커버 100개를 제공하며, 현장 이벤트로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골프텔 무료 숙박권과 한화금융 클래식 휴대용 충전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화 측은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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