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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포토] 류제국 '눈에 넣어도 안아픈 우리 지용이'
2016-08-09 21:08:42
[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LG 김지용(왼쪽)이 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LG 경기 7회말 2사 만루위기에 윤지웅과 교체되 마운드에 올라 SK 고메즈를 삼진으로 잡았다. 수비를 마친 김지용을 안아주며 기뻐하는 선발 류제국. 경기는 LG가 7-2로 앞서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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