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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지윤(경남도청)이 32강서 탈락했다.
박지윤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유도 여자 63kg 32강전서 알레스 쉴레징어(영국)에게 한판패를 당했다. 박지윤은 16강전에 올라가지 못했다.
세계랭킹 21위 박지윤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쉴레징어도 되치기로 반격,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이후 박지윤은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었다. 그러나 경기종료 1분1초전 밭다리 공격을 시도하다 되치기를 당해 한판패를 당했다.
박지윤은 한판패를 당하는 동시에 무릎에 부상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박지윤(파란색 도복). 사진 = 리우(브라질)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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