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터널'이 흥행 터널을 뚫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10일 일일 관객수 37만 8,992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9만 9,846명이다.
개봉 첫날부터 흥행 순항을 알렸다. 쟁쟁한 한국영화 '덕혜옹주', '인천상륙작전', '부산행'등을 모두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경쟁작들과 큰 관객수 격차를 보이며 앞으로의 흥행 성적을 기대하게 했다.
예매율 역시 압도적 1위다. '터널'은 11일 오전 9시께 기준 31.3%로 '덕혜옹주'(23.4%)를 제치고 예매율 정상을 차지했다.
'터널'은 평범한 가장 정수(하정우)가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홀로 고립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하정우가 재난에 갇힌 상황을 리얼하게 연기하며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러닝타임 126분을 홀로 이끌어가는 명연기를 펼쳤다.
한편 같은 기간 '덕혜옹주'는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8만 9,70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는 239만 8,748명을 기록했다.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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