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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DC 히어로무비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3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1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신작 ‘벤허’가 혹평을 받으면서 1위를 유지했다. 현재까지 북미 누적 수익은 2억 6,228만 달러이다. 워너브러더스 배급 부사장 제프 골드스테인은 “우리는 북미에서 3억 달러 수익을 낼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영화의 해외 수익은 3억 1,040만 달러에 달한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5억 7,268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지난 주말 개봉한 독일, 9월 개봉하는 일본의 흥행 수익이 더해지면 조만간 6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특별 사면을 대가로 결성한 자살 특공대라는 독특한 설정 아래 DC코믹스의 대표 빌런(villain) 캐릭터인 조커(자레드 레토), 할리 퀸(마고 로비), 데드샷(윌 스미스), 캡틴 부메랑(제이 코트니), 킬러 크록 등이 등장한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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