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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혼술을 제대로 줄길 줄 아는 배우 하석진과 박하선이 화보를 통해 케미를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에는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호흡하는 하석진과 박하선이 드라마 콘셉트에 어울리는 고급 바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화려한 컬러감의 수트에 몸매를 돋보이는 슬리브리스 드레스까지, 두 배우는 쉽게 확인할 수 없었던 치명적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하석진은 ‘혼술남녀’에 대해 “티격태격 하던 둘이 결국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스토리이기는 해요. 심지어 제 캐릭터는 끝없이 자기 마음을 부정하죠. 그러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어요”라고 말했다.
평소 혼자 노는 것을 즐긴다는 이들은 혼자 즐겼던 무언가 중 가장 강도 높았던 경험으로 ‘혼자 골목길 거닐기’와 ‘노래방 가기’를 꼽았으며 박하선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혼자 노래방에 가서 3시간 정도 놀고 온다”고 자랑했다.
‘혼술’을 덜 외롭고 행복하게 즐기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박하선은 혼자 먹더라도 자신이 주는 선물처럼 맛있는 안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저는 혼술할 때도 요리를 잘 해먹어요. 수육이나 파스타, 샤브샤브 이런 메뉴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죠”라고 했다.
하석진과 박하선이 함께한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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