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TV ‘한식대첩4’가 심사위원 라인업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는 새 MC로 강호동이 출연하는 것에 이어 심사위원 라인업에도 변화가 생겼다. 시즌2부터 활약해 온 한식 대가 심영순, 셰프 최현석에 이어 음식 전문 칼럼니스트 유지상이 합류한 것. 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유지상은 음식전문기자 출신의 음식 칼럼니스트다. ‘유지상의 테마맛집’, ‘내 남자의 앞치마’ 등 음식 전문 저서를 집필하고, 한식에 대한 깊은 조예와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다.
‘한식대첩4’에선 각 지역의 고유 조리법과 역사가 음식에 얼마나 잘 녹아있는지, 다양한 식재료와 향토음식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등을 깊이 있게 소개하고 맛깔 나는 맛 표현과 심사평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심영순은 한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요리를 대하는 도전자들의 마음가짐과 요리원칙에 초점을 둬 심사를 펼친다. 최현석은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분위기를 잡을 예정이다.
‘한식대첩4’는 9월 28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사진 = 올리브TV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