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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진정한 웃음사냥꾼이다. 안 웃는 관객이 이상할 정도다. 역대급 코믹연기로 손색이 없다.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 홀에 선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맞춤형 연주자, 그들의 믿지 못할 실화를 그린 ‘플로렌스’가 웃음 사냥꾼으로 등극한 사이몬 헬버그의 50가지 표정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이몬 헬버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큰 눈의 특징을 잘 살린 당황, 리얼리?, 눈치 등 열연이 돋보이는 표정부터 박장대소, 자기주장, 화들짝, 실성, 어이가 없네?와 같이 상황에 걸맞은 깨알 연기는 웃음폭탄을 터뜨린다.
그가 등장하는 모든 장면은 웃지 않고 넘어가기 힘들다.
세계 최고의 연기파배우 메릴 스트린이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 역을, ‘로맨틱 가이’ 휴 그랜트가 사고전담 매니저 역을, 사이먼 헬버그가 엉겁결에 피아노를 연주하는 음치 맞춤형 연주자 역을 맡았다.
8월 24일 개봉.
[사진 제공 = 누리픽처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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