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2017 신인 2차지명 1라운드 선수로 김혜성(동산고)을 선택했다.
김혜성은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KBO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회의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김혜성은 우투좌타의 주로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하는 내야자원이다. 시즌타율은 0.500, 33타점과 19도루를 기록해 ‘호타준족’의 표본을 보였다.
이날 1라운드에 지명된 10명의 선수 중 투포수를 제외한 내야수 자원은 김혜성이 유일하다.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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