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가 타선에 변화를 줬다. 차일목 대신 조인성이 선발 출장한다.
한화 이글스는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이날 주전 포수로 조인성을 기용했다. 타순은 8번에 배치됐다. 한화는 비 탓에 노게임 선언된 지난 23일 맞대결에서는 차일목을 선발로 투입한 바 있다.
차일목이 조인성으로 바뀐 것 외의 변화는 없다. 한화의 중심타선은 그대로 송광민-김태균-하주석이다.
이날 한화의 타순은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윌린 로사리오(1루수)-양성우(우익수)-조인성(포수)-장민석(좌익수)으로 구성됐다. 이태양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이에 맞서는 넥센은 박정음(중견수)-고종욱(좌익수)-서건창(2루수)-윤석민(지명타자)-김민성(3루수)-대니돈(1루수)-이택근(우익수)-박동원(포수)-김하성(유격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축했다. 전날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선발에서 제외됐던 이택근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발투수는 박주현이다.
[조인성.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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