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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6인조 그룹 헤일로(오운, 디노, 인행, 재용, 희천, 윤동)가 9월간 공백 동안 음악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헤일로는 3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데이'(HAPPY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디노의 자작곡 '우리, 맑음'을 선보인 뒤 오운은 "디노의 자작곡 실력이 이 정도였나 생각할 정도였다"라며 "9개월 만에 컴백하는 건데 음악적으로, 외적으로 깨닫고 성장한 부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이어 "연습하면서 사이도 돈독해진 거 같고 완전체로서의 헤일로가 됐다"며 "음악적으로 성장했다. 저희 음악색깔을 잘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타이틀곡 '마리아'는 유명 작곡가 이기가 이끄는 팀 오레오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알쏭달쏭한 관계의 여자친구를 향한 진심과 패기를 손 편지 느낌으로 가사에 담았다.
오는 9월 2일 낮 12시 공개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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