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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나비가 새 둥지를 틀었다.
1일 소속사 세번걸이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가수 나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조만간 앨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가수 나비는 2008년에 데뷔해 '길에서',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집에 안갈래' 등을 불렀다. 각종 OST, 방송, 피처링에 참여하며 매력적인 보이스와 짙은 감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세번걸이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KCM이 소속돼 있다. 아티스트 육성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OST 등 음반 투자 및 제작을 하고 있다.
[사진 = 세번걸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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