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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바타’에서 마일즈 쿼리치 역을 맡았던 스티븐 랭이 4편의 속편에 모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8월 31일(현지시간) 매셔블과 인터뷰에서 “마일즈 쿼리치는 ‘아바타’ 2, 3, 4 그리고 5편에서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스티븐 랭은 ‘아바타2’에서 자신이 어떻게 복귀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1편에서 죽음을 당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마일즈 쿼리치 역의 스티븐 랭을 속편에 부활시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식물학자인 그레이스 박사의 시고니 위버 역시 속편에 출연한다. 일각에서는 시고니 위버가 악역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바타2’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프리 프로덕션이 진행 중이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스티븐 랭,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한다.
아바타2’는 2018년, ‘아바타3’는 2020년, ‘아바타4’는 2022년, ‘아바타5’는 2023년 개봉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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