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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점차 석패였다. 피츠버그가 컵스와의 3연전을 몽땅 내줬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강정호가 빠진 가운데 션 로드리게스가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피츠버그는 선발투수 라이언 보글송이 5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하면서 결국 패전을 면치 못했다. 컵스와의 3연전을 모두 패한 피츠버그는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시즌 전적 67승 64패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린 컵스는 85승 47패.
컵스는 1회말 크리스 브라이언트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내셔널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인 브라이언트는 시즌 36호 홈런을 기록했다. 브라이언트와 경쟁 중인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역시 LA 다저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시즌 36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컵스는 4회말 공격에서 애디슨 러셀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더했다. 2-1로 앞선 6회말에는 제이슨 헤이워드의 중전 적시타, 안토니오 바스타도의 보크, 윌슨 콘트레라스의 좌전 적시 2루타를 묶어 5-1로 달아났다.
피츠버그는 8회초 조디 머서의 좌전 적시 2루타로 2점을 따라 붙어 4-6으로 추격했다. 9회초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1점차로 따라 붙었지만 끝내 동점을 이루지 못했다.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린 크리스 브라이언트.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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