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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싸이가 자신의 레이블 피에스와이지(PSYG) 법인 설립을 마쳤다.
1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싸이가 피에스와이지라는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했다. 지난 6월에 법인 등록만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활동 계획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싸이의 피에스와이지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인 하이그라운드, 더블랙레이블 등과 같이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싸이는 자신의 레이블을 통해 체계적이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겠단 각오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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