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감사편지 쓰기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고맙습니다 선생님' 제1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홍보대사로 나선다.

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은 '선생님이 행복해야 어린이가 행복하다'는 취지 아래, 선생님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 및 세대 간 소통의 창구 마련을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홍보대사 노홍철은 포스터 및 홍보영상 촬영 등을 진행하며, 많은 학생들이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에 참여할 것을 장려했다.

특히 노홍철은 학창시절 선생님의 격려로 학교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었던 추억을 공유하며 이번 공모전 홍보대사로서 모든 촬영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노홍철 홍보대사의 영상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선생님께 편지 쓰기'로 전국 초중고생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10월 31일까지 온라인이나 우편을 통해 작성한 편지를 접수하면 된다.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수상자에게 총 7,600만 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특히 3개 부처 장관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100만 원 장학금뿐만 아니라, 소속학교 발전을 위한 복지장학금 200만 원이 별도로 제공된다.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노홍철 홍보대사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에서 교우관계만큼 선생님과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 참여를 통해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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