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가 에릭 서캠프 등 5명을 1군에 합류시켰다.
한화 이글스는 LG 트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가 열리는 1일 확대 엔트리 시행에 맞춰 투수 2명, 포수 1명, 야수 2명 등 총 5명을 1군에 추가 등록했다.
한화는 부진을 거듭해 2군에 머물던 외국인투수 서캠프, 김재영을 통해 투수진을 보강했다. 더불어 포수 허도환, 내야수 오선진, 외야수 이동훈도 1군에 합류했다.
한화로선 특히 서캠프의 구위 회복이 절실하다. 한화에 합류하기 전까지 메이저리거로 경력을 쌓아 기대를 모았던 서캠프는 단조로운 패턴이 노출돼 기대치를 밑돌았다. 7경기서 3패 평균 자책점 7.56의 부진을 보였다. 서캠프의 활약 여하에 따라 한화의 마운드 운영도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한화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열리는 LG전에 송은범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LG의 선발투수는 류제국이다.
[에릭 서캠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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