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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KBS 2TV 새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이하 '화랑')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박형식은 1일 공개된 매거진 캠퍼스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다수 작품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던 박형식은 올해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마치고 현재 '화랑'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박형식은 인터뷰를 통해 "'화랑' 촬영장은 또래들이 많아 무척 즐겁다. 특히 이번에 맡게 된 삼맥종(진흥왕) 역은 야심이 있으면서도 정의로운 화랑 역할이라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무더운 날씨로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이 정말 고생 많았다"고 털어놨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담아낼 본격 청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될 작품에는 박형식을 비롯해 배우 박서준, 고아라, 성동일,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김지수, 최원영, 김창완, 김광규,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박형식. 사진 = 캠퍼스 씨네21(CAMPUS CINE21)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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