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송광민이 모처럼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화 이글스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송광민이 모처럼 선발 출장한다. 송광민은 3번타자(3루수)로 이름을 올려 김태균(지명타자)-윌린 로사리오(1루수)와 중심타선을 이뤘다.
송광민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달 24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8일만이다. 송광민은 당시 경기 도중 어깨통증을 호소해 교체됐고, 지난달 30일 두산 베어스전에는 대타로 출장했다.
한화는 이날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로사리오(1루수)-양성우(우익수)-하주석(유격수)-차일목(포수)-장민석(좌익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송은범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에 맞서는 LG의 타순은 김용의(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양석환(1루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이다. 선발투수는 류제국이다.
[송광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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