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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국 하와이에서도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아이돌그룹 엑소가 음악방송 5관왕에 올랐다.
엑소는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 곡 'Lotto(Louder)'로 블랙핑크를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엑소 멤버들은 SM엔터테인먼트 하와이 단합대회로 인해 이날 생방송에 불참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에는 볼빨간사춘기, DJ조이, 배드키즈, 전민경, 마스트, TWO X, 지온, 스피카, 24K, 우주소녀, 업텐션, 옴므, 아이오아이(I.O.I)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가수 한동근이 3위를 차지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한동근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무대를 꾸몄다. 2년 전인 지난 2014년 9월 30일 공개된 이 노래는 최근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또 아이오아이는 'Whatta Man' 유닛 활동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아이오아이는 오는 10월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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