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한국이 중국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한국은 1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전반 20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손흥민이 골문앞으로 올린 볼을 지동원이 슈팅으로 시도했고 이후 볼은 중국 수비수 정즈의 다리에 맞은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한국은 전반 21분 현재 1-0으로 앞서 있다.
한국은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최종예선 첫 경기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중국전을 마친 후 6일에는 시리아를 상대로 말레이시아에서 2차전을 치른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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