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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임성훈, 박소현이 900회 소감을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900회를 맞아 '다시 꾸는 꿈', '업그레이드 스타', '더 대단한 도전'로 구성돼, 출연자들의 '끝나지 않은 도전과 꿈'을 전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임성훈은 "간절히 바라면서도 정말 이런 날이 올까, 이 기쁜 소식을 우리가 다 느낄 수 있을까 생각도 못했는데 드디어 900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박소현은 "1998년 5월 첫방송을 시작한 이후로 18년 하고도 3개월이다"며 "그동안 방송에 소개된 사연이 4300여건, 시청자들이 제보한 사건은 무려 5만5천건이다"고 말했다.
이윤아는 "꿈이 하나 생겼다. 나도 언젠가 주인공으로 나와 보는 것"이라며 "100살 할머니가 됐는데 남자친구가 10명인 거다. 어떤가. 두 분만 건강하시면 된다"고 했다.
이에 임성훈은 "노력하겠다. 그때 봬요"라고 답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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