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새 MC 12대 '하니'가 2일 드디어 결정된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제작진은 이날 오후 6시부터 12대 '하니' 선발 특집 방송 'NEW 하니를 찾아라-초통령 뽑기'를 생방송한다.
생방송 1시간 전 오후 5시부터는 최종 4인의 후보 이진솔(15), 김시은(16), 조은서(16), 김시은(17) 등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인 웹 생방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웹 생방송 시각에 맞춰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최종 후보 4인에 대한 실시간 문자 투표를 진행해 시청자들이 원하는 '하니' 후보에게 직접 투표할 수 있게 했다.
앞서 제작진은 한 놀이공원을 찾아 13세 이하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도 실시했다. 사전투표 결과 역시 12대 '하니' 선발에 반영한다.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새 MC를 투표로 직접 시청자들이 선정하는 건 최초다.
4인의 후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하루에 한 명씩 임시 MC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진행 실력을 선보여왔다. 투표에선 걸그룹 에이프릴로 활동하고 있는 이진솔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11대 '하니' 이수민은 지난달 25일 방송을 끝으로 약 2년간의 MC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차했다.
[사진 = E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