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구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배우 드웨인 존슨이 ‘쥬만지’ 리부트에서 인디아나 존스처럼 변할 전망이다.
드웨인 존슨은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쥬만지’ 리부트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 ‘닥터 브레이브스톤’의 콘셉트 아트 이미지를 올렸다.
이 모습은 인디아나 존스와 흡사하다. 구체적인 플롯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닥터 브레이브스톤이 쥬만지 게임을 찾아나서는 이야기가 될 전망이다.
드웨인 존슨은 최초 공개하는 이미지라고 밝힌 뒤 “내게 무척 재미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최근 ‘쥬만지’가 리부트 보다는 속편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마블 히어로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카렌 길런의 합류 소식도 전했다. 카렌 길런은 1편에서 커스틴 던스트가 맡았던 캐릭터의 어른 버전을 연기할 예정이다.
‘쥬만지’ 속편은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1981년 원작 모험책을 바탕으로 제작되며, ‘S테이프’의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2017년 7월 28일 개봉.
[사진 제공 =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